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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 호칭기도 응답문 의미와 바치는 방법

작성자 GYU BLOG 편집팀

예수성심 호칭기도는 여러 호칭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고, 매 호칭 뒤에 같은 응답으로 자비를 청하는 기도입니다.

응답문을 빠르게 반복하다 보면 뜻이 흐려질 수 있어, 선창과 응답이 무엇을 고백하는지 알고 바치면 기도에 더 오래 머물게 됩니다.

한 줄 정리

예수성심 호칭기도의 응답문은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를 청하는 공동의 기도입니다.

한 사람이 호칭을 선창하고, 함께 바칠 때에는 다른 이들이 같은 응답문으로 받습니다.

정해진 속도보다 각 호칭이 가리키는 예수님의 삶과 사랑을 묵상하는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예수성심 호칭기도 뜻과 구성

예수성심 호칭기도는 예수님을 부르는 33개 호칭과 탄원 응답으로 이루어진 가톨릭 호칭기도입니다.

가톨릭 전례사전은 이 호칭들이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느님 사랑의 여러 모습을 드러낸다고 설명합니다. 예수 성심 호칭 기도 해설에서 기도문의 배경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영원하신 성부의 아들이신 예수 성심’, ‘모든 위로의 샘이신 예수 성심’, ‘생명이요 부활이신 예수 성심’처럼 호칭마다 예수님의 신원과 사랑, 수난과 구원을 한 가지씩 떠올리게 합니다.

예수성심은 단순히 신체 기관만을 가리키기보다,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상징합니다.

처음 바치는 날에는 모든 호칭의 뜻을 한꺼번에 이해하려 애쓰기보다, 마음에 남는 한두 호칭을 붙들어도 충분합니다.

호칭이 쌓일수록 기도는 내 청원만 말하는 시간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바라보는 시간이 됩니다.

예수성심 호칭기도 응답문 의미

응답문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는 예수님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은총을 내려 달라고 청하는 뜻입니다.

잘못을 용서받고 싶은 마음만이 아니라, 상처와 두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의 사랑을 믿고 살아갈 힘을 청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호칭기도에서 같은 응답이 반복되는 까닭은 한 문장을 기계적으로 되풀이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각 모습 앞에서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다시 답하며, 내가 무엇을 의지하는지 고백하는 방식입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와 같은 탄원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도서의 문구는 임의로 바꾸기보다 본당에서 사용하는 《가톨릭 기도서》 또는 공식 기도문을 따라 바치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같은 응답을 여러 번 바치더라도 마음이 산만한 날이 있다는 사실까지 죄책감으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예수성심 호칭기도 바치는 방법

예수성심 호칭기도는 혼자 바쳐도 되고, 두 사람 이상이면 선창과 응답으로 나누어 바칠 수 있습니다.

함께 바칠 때 선창자는 ‘예수 성심,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앞부분의 각 호칭을 읽고, 회중은 정해진 응답문을 받습니다.

기도를 시작할 때는 성호를 긋고 잠시 마음을 가라앉힌 뒤 기도문 순서대로 읽으면 됩니다.

빠른 낭독보다 한 호칭과 응답 사이에 짧은 숨을 두면, 말이 아니라 기도로 바치고 있다는 감각을 붙들기 쉽습니다.

개인 기도에서는 하루에 모든 호칭을 다 바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공동 기도나 전례에 참여할 때에는 진행자의 속도와 본당 기도문을 따르는 것이 서로의 기도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기도문 순서를 알고 나면, 왜 예수성심 신심이 6월과 자주 함께 언급되는지도 이해됩니다.

정확한 호칭과 응답은 교구별 인쇄물보다 현재 사용하는 공식 기도서 표기를 기준으로 보는 일이 필요합니다.

기도문을 찾거나 원문 표현을 다시 대조하려면 가톨릭 전례사전의 예수 성심 호칭 기도 안내를 함께 참고할 수 있습니다.

예수성심 호칭기도 의미 확인하기

예수성심 신심과 성월 의미

예수성심 신심은 예수님의 인간을 향한 사랑, 특히 수난과 죽음 안에서 드러난 사랑을 묵상하는 신심입니다.

한국가톨릭대사전도 예수성심을 인류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적이고 신적인 사랑을 상징하는 말로 풀이합니다. 예수 성심 해설을 읽으면 심장이라는 상징을 어떻게 이해할지 더 분명해집니다.

6월은 예수성심 성월입니다.

교회는 예수 성심 대축일이 있는 이달에 성시간, 기도회, 개인 묵상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되새겨 왔으며, 한국가톨릭대사전은 《가톨릭 기도서》에 예수성심 성월 기도와 예수성심 호칭기도 등이 실려 있다고 설명합니다.

성월이라고 해서 특별한 감정을 반드시 느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의 걱정, 용서하기 어려운 관계, 오래 남은 상처처럼 마음이 무거운 사정을 기도 안에 조용히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신심의 출발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성심을 공경한다는 말은 사랑받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일상에서 자비를 선택하려는 마음까지 포함합니다.

기도할 때 알아둘 점

예수성심 호칭기도는 미사를 대신하는 기도는 아니며, 전례 밖에서 바치는 신심 기도입니다.

미사 중이나 성시간에서 함께 바칠 때에는 해당 본당의 안내와 인도자의 순서를 따르면 됩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예수 성심 신심 미사는 신심 미사가 허용되는 날과 전례문 사용에 관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기도를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한 약속처럼 받아들이면 마음이 더 조급해질 수 있습니다.

청원이 바로 이루어지지 않는 날에도 응답문은 하느님을 설득하는 말이 아니라, 자비를 청하며 내 삶을 맡기는 말로 남습니다.

이런 분에게는 예수성심 호칭기도가 잘 맞습니다.

정해진 짧은 기도문으로 묵상을 시작하고 싶거나, 예수님의 사랑을 여러 표현으로 되새기고 싶은 경우입니다.

반대로 특정 전례의 순서나 대사 조건을 찾는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들은 설명보다 본당 공지와 공식 전례 자료를 다시 살펴야 합니다.

예수성심 신심 미사는 전례 시기와 공동체 상황에 따라 독서와 복음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사 참여나 성시간 일정이 정해졌다면 방문할 본당의 공지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안내를 함께 대조해 두면 일정이 엇갈리지 않습니다.

예수성심 호칭기도 예시 보기

자주 묻는 질문

예수성심 호칭기도 핵심은 무엇인가요?

예수성심 호칭기도의 핵심은 예수님의 사랑을 여러 호칭으로 부르고, 자비를 청하며 그 사랑을 묵상하는 데 있습니다.

같은 응답문을 반복하는 형식이지만 각 호칭이 가리키는 예수님의 삶과 수난, 위로를 마음에 새기는 기도입니다.

특별한 감정이나 체험이 있어야만 제대로 바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성심 호칭기도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현재 사용하는 기도문의 호칭과 응답문을 정확히 보는 일이 먼저입니다.

혼자 바칠 때와 공동으로 바칠 때의 선창·응답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본당에서 함께 바친다면 진행자의 순서를 따르면 됩니다.

기억에 의존해 문구를 덧붙이기보다 공식 기도서 표기를 따르는 편이 낫습니다.

예수성심 호칭기도는 어떤 내용인가요?

이 기도는 예수님의 성심을 사랑, 위로, 구원, 순명, 생명과 부활의 모습으로 부르며 자비를 청합니다.

예수성심은 심장 자체만을 떼어 공경한다는 뜻이 아니라, 인간을 향해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마음을 바라보는 신심입니다.

그래서 개인의 청원과 함께 감사, 회개, 용서의 지향도 담을 수 있습니다.

예수성심 호칭기도 관련 정보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기도문 문구는 《가톨릭 기도서》와 본당에서 사용하는 공식 인쇄물을 우선으로 보면 됩니다.

신심의 역사와 뜻은 한국가톨릭대사전, 전례 관련 사항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자료가 신뢰할 만한 출발점입니다.

인터넷에 옮겨진 기도문은 개정 전 표기나 일부 생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수성심 호칭기도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예수성심 호칭기도를 미사나 성사의 대체로 여기지 않는 점이 중요합니다.

공동 기도에서는 본당의 예식과 진행을 존중하고, 대사나 축일 규정처럼 조건이 필요한 내용은 공식 안내에서 날짜와 요건을 다시 살펴야 합니다.

기도는 비교하거나 평가받는 일이 아니라 하느님께 마음을 드리는 자리입니다.